'나가수' 약발다했나? 음원차트 톱10, '조율' 유일

김관명 기자  |  2011.06.13 06:50

한때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나가수'의 힘이 약해진 걸까. 12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사진) 신곡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13일 오전 6시30분 현재 멜론과 엠넷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나가수' 신곡 중 톱10에 든 곡은 JK김동욱의 '조율'이 유일했다. 방송분에서 노래를 스스로 중단시켰다가 2위를 차지한 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JK김동욱의 '조율'은 멜론과 엠넷에서 모두 7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1위곡인 김범수의 '님과 함께'는 엠넷에서 25위, 멜론에서는 20위에 그쳤다. 멜론과 엠넷 1위는 모두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이 차지했다.

이밖에 박정현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는 멜론에서 28위, 이소라의 '행복을 주는 사람'은 29위, 옥주현의 '사랑이 떠나가네'는 33위, YB의 '새벽기차'는 45위에 머물렀다.

엠넷에서는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가 17위, '행복을 주는 사람'이 27위, '사랑이 떠나가네'가 32위, '새벽기차'는 58위에 그쳤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