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13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더러)앙탈이란다. 베이비에 앙탈에… 내 몰골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나를 둘러싼 표현만 자꾸 초딩화"라고 푸념했다.
윤도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경연에서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강풀은 트위터를 통해 "정색하고 말할까? 한국의 공중파에서 록밴드를 제대로 보여주는 팀은 현재 YB뿐이야.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내가 다 감사하다니까?"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YB는 하나의 기둥이야. 풉. 나락은 무슨. 형은 '나ROCK'이야"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그러자 윤도현은 "지금 산삼 먹은 기분이야. 고마워"라며 감사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그럼요. 역시 윤도현은 록의 진리", "윤도현씨에 대한 사랑이 절절 느껴지는데요", "한 번 7위했다고 기죽지 마세요!", "화려한 부활을 기대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경연에서 1위는 김범수의 '님과 함께'가 차지했다. 이 날 총 두 번의 경연 합산 결과 안타깝게도 이소라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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