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명품조연특집 시청률 29.7%..최고 40.8%

문완식 기자  |  2011.06.13 09:15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30%가 넘는 시청률로 일요예능 최강자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2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최고시청률은 40.8%로, 이승기가 멤버, 게스트들과 가위바위보 끝에 순포해수욕장 앞 바다에 입수가 당첨되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남자들의 낭만여행'을 주제로 성동일, 성지루, 안길강, 김정태, 조성하, 고창석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게스트들이 출연, '명품조연특집'으로 꾸며졌다.

여행지를 자유로 선택,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순포해수욕장에 베이스캠프가 차려졌다. 목적지 도착 기념 입수자로 이승기, 성지루, 고창석이 가위바위보 끝에 당첨, 과감한 입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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