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올림픽 국가대표 요르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15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임재범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요르단전에서 게임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최근 MBC'나는 가수다'를 통해 최고의 인기가수로 거듭난 임재범이 경기 시작 전 공연을 펼친다"며 "하프타임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 영국에서 짧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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