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독고진(차승원 분) 매니저 김재석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임지규가 깜짝 스포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도 촬영 중. 인천공항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청바지에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앉아있는 임지규의 모습이 담겼다. 임지규의 뒤로는 텅 빈 공항 풍경이 그대로 보인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4회에는 독고진이 10%의 성공률에 기대를 걸고 심장 수술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네티즌들은 "매니저가 공항에 간 걸 보면 독고진이 한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나 보다", "독고진 역시 무사하구나!", "구애정(공효진 분)은 같이 안 갔나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 제작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고진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외에서 안정을 취한 후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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