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시가 10억 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차고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21일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에 따르면 손예진은 최근 피아제 주얼리 컬렉션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손예진은 지난 3일 포토그래퍼 권영호 스튜디오에서 피아제 애드버토리얼과 W 매거진 화보 촬영을 가졌다.
이 날 피아제 측은 더욱 특별한 화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전 세계에 단 한 점만 존재하며 오직 피아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커프 시계를 스위스로부터 공수해왔다.
23.3캐럿에 달하는 1676개의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아코야 펄 80개가 장식된 라임라이트 파라다이스(Limelight Paradise) 커프 시계는 시가 10억 2천 5백 4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아제 측은 "총 30억 원에 달하는 피아제 피스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 업체의 가드가 배치됐다"며 "촬영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비에 힘썼다"고 전했다.
촬영 당시 손예진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피아제의 주얼리와 시계에 애정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다룬 동시에, 의상과 주얼리 스타일링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매 컷마다 연출했다.
그는 8시간 이상의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촬영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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