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틴탑, 이효리에게 찍혔다..동반 화보 촬영

길혜성 기자  |  2011.06.22 10:52

10대 6인 남자 아이돌그룹의 이효리의 연하남으로 선택,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22일 틴탑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틴탑은 최근 이효리와 패션지 아레나 7월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틴탑과 이효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틴탑 측은 "이효리와 틴탑의 이번 만남은 연하남 파트너 아이돌과 함께 촬영하자는 콘셉트에 대해, 이효리가 직접 틴탑을 지목하며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 단계에서는 화보 콘셉트가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의 상반신 누드였으나, 촬영 현장에서 틴탑을 만난 이효리는 틴탑 멤버들의 귀여운 면모를 보고 좀 더 재미있게 촬영할 것을 제안해 현장에서 같이 즐기는 콘셉트로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효리는 틴탑 멤버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촬영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틴탑 멤버들도 '이효리를 웃겨라'에 도전, 자신들의 춤과 노래 뿐 아니라 이효리의 '유고걸' '치티치티뱅뱅' 및 핑클 시절의 곡도 부르며 유쾌하게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한편 현재 틴탑은 올 여름 발표할 새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