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거둔 음반판매수입은 26억엔, 우리돈으로 34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오리콘이 발표한 2011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올 상반기에만 총 80만9000장의 앨범을 판매, '아티스트별 판매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판매액은 26억엔(한화 34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일본 현지에 공개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주만에 30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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