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크리스탈 "언니 제시카 옷 허락받고 입어"

하유진 기자  |  2011.06.23 09:39
ⓒ사진=패션앤 제공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친언니인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의 엄격한 패션 규칙에 대해 밝혔다.

23일 패션채널 FashionN에 따르면 f(x) 멤버 전원이 '여배우 하우스'에 출연해 이대앞에서 쇼핑을 즐겼다.

특히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인 크리스탈은 "언니 몰래 언니 옷 입었다가 큰일난다. 입고 싶으면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친자매 사이에서도 엄격한 패션규칙을 공개했다.

이어 "언니도 연예인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절대 같은 옷은 입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f(x) 멤버들은 수많은 인파로 경호원까지 대동된 야외 촬영임에도 쇼핑에 정신이 없었다.

설리는 평소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는 편이라고 밝혔고, 빅토리아는 프랑스 출국 전에 매니저 없이 혼자 명동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엠버는 "나도 예전에는 리본도 달고 스커트도 입었다. 지금은 보이시한 콘셉트지만 앞으로 치마도 입을 수 있다"라고 말한 반면 크리스탈은 "나도 엠버처럼 숏커트로 머리를 잘라 보이시하게 연출해보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f(x))는 이날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럽 팬들이 열광하는 K-POP의 현지 인기와 프랑스 공연 미공개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의 한류 열풍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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