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배우 배용준과 닮은꼴임을 깜짝 인증했다.
윤형빈은 23일 새벽 0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무섭다. 얼굴 인식. 소름 돋게 정확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얼굴인식 결과사진을 올렸다.
윤형빈이 시도한 얼굴인식이란 자신의 얼굴을과 닮은 연예인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윤형빈은 94%의 일치율로 배용준과 닮은꼴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어 윤형빈은 양준혁에게 "형님도 해보세요. 김현중 나올 겁니다. 워낙 정확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덕분에 크게 한 번 웃었습니다", "역시 개그맨이십니다", "이래서 얼굴 인식은 믿음이 별로 안가요", "혹시 프로그램 고장?", "저 사진이 약간 닮게 나온 것도 같아요. 프로그램의 착각"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윤형빈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격합창단' 시즌 2에 참여한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장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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