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새론, '한복 자태' 선보여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6.24 18:13
ⓒ출처=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아역배우 김새론이 한복을 입은 자태를 뽐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지난 17일 김새론이 단독 연기한 공식트레일러 '춤추는 미래 소녀'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에서 김새론은 고운 색동 한복을 차려 입고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새론은 맷돌이 만들어내는 음악 소리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하늘로 비상한다.

트레일러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은 " 춤을 통해 발산하는 소녀의 꿈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새론은 배우 이천희와 함께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배우 포스", "한복 입은 모습도 너무 귀엽다"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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