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탁월한 예능감각을 선보였던 배우 김정태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25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태는 오는 30일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다.
김정태는 이날 녹화에서 지난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이후 12년간의 배우 생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악역 전문 배우로 주목 받게 된 과정과 '1박2일' 촬영이 뒷이야기 등도 특유의 입담을 통해 전할 전망이다. 올해 초 출생한 첫 아들을 비롯한 가족 이야기도 나눈다.
김정태의 '승승장구' 출연분은 7월 중 방송된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방송된 '1박2일' 명품조연특집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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