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25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오~^^ 난 내가 참 좋다! 그냥 어릴적부터 내가 제일 좋다! 그래서 나로 뭐 할 때 특히 신난다ㅋㅋㅋ"라며 '노긍정' 양말을 신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노홍철은 이어 "새로 만든 양말 신발 속에 감추고 나만 알게 신어도 힘나는 게 사실이다!!! 좋~구~~놔~~~아!"라고 말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긍정'이라고 써 있는 양말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것이 긍정이다'라고 말하는 '노긍정' 노홍철의 캐릭터 양말을 들고 스스로 즐거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항상 웃으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거예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노긍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탐나요", "저 양말 신으면 긍정의 힘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동구매 안 하나요?"라며 호응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25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팀이 MT를 떠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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