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창민, '짐승돌' 매력 과시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6.25 19:24
ⓒ출처=KBS


그룹 2AM의 멤버 창민이 '짐승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창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경연에서 유승범의 '질투'를 재해석해 불렀다.

창민은 경연에 앞서 "죽을 각오로 해야죠. 향수를 불러일으켜 보고자 했는데 그것에 저만의 장치를 조금 더했습니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감정에 진지하게 몰입하던 창민은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상의를 벗어던지고 민소매로 근육을 내보이며 관중을 유혹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탈의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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