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KT뮤직의 음악 포털사이트 도시락 2011년 상반기 음원 결산 차트(1월1일~6월24일, 스트리밍+다운로드)에 따르면 아이유는 '좋은 날'(2위) '섬데이'(5위) '나만 몰랐던 이야기'(7위) 등을 동시에 10위 안에 진입시켰다. 물론 톱10 안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다.
아이유는 올 상반기 내내 월간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1월에는 '섬데이'와 '좋은 날'로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고, 2월에는 '섬데이'(8위) '나만 몰랐던 이야기'(11위) '좋은 날'(15위) 등 3곡을 20위권 내에 한꺼번에 올렸다.
3월 역시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4위, 6월에는 최근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삽입곡 '내 손을 잡아'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내 손을 잡아'는 아이유의 자작곡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렇듯 아이유는 올 상반기 내내 발표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를 장악했고, 마침내 톱10 안에 3곡이나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아이유는 올 9월께 새 정규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음원 결산 차트 1위는 여자 솔로 가수 지나의 '블랙 앤드 화이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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