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롤러코스터'가 정형돈·김정태 효과를 톡톡히 봤다.
28일 tvN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롤러코스터'는 가구시청률 2.08%, 최고시청률 3.15%로 전주대비 120%가량 시청률이 상승했다. (AGB닐슨,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 날 '롤러코스터'는 '남녀탐구생활'과 '홍대 정태' 두 개의 코너로 새롭게 방송됐다.
'남녀탐구생활'에는 정가은과 정형돈 콤비가 복귀해 녹슬지 않은 심리묘사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멤버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정가은은 같은 과 남학생과 캠퍼스 커플로 지내다 이별한 여대생의 심리를 자신만의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했다. 정형돈 역시 이별 후 쿨하고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어 하다 곤혹스런 상황에 놓이고 마는 남자의 속마음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기대를 모았던 김정태 주연의 홍대 낭만드라마 '홍대 정태' 역시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홍대 정태'는 김정태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하는 드라메디(드라마+코미디). 김정태의 빛나는 개인기와 청순 여배우 임정은의 파격 변신 등 다양한 재미 포인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N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남녀탐구생활'과 참신성 돋보이는 새 코너 '홍대 정태'로 무장한 '롤코'의 쌍끌이 웃음폭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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