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10년 후 시크릿의 모습이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YTN '뉴스 앤 이슈 1부' 의 '뉴스 앤 피플' 코너에 출연한 시크릿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진행자는 "한 드라마에 '국보소녀'라는 걸 그룹이 있는데 그들의 10년 후가 그려졌듯이 시크릿의 10년 후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계획을 말했다.
가장 먼저 징거는 "10년 후에도 지금 열심히 활동하는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 한선화는 "그때도 활동을 하고 있을 것" 이라며 결혼해 있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장난 섞인 질문에 웃으며 "결혼 안 한다"며 "연기 MC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지은은 "지금 소속돼 있는 TS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당찬 계획을 말했다.
또 리더 효성은 "'헤쳐 모여'가 가능한 그룹으로 솔로로 나와도, 그룹으로 나와도 역량 있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더불어 시크릿은 "K-POP이 유럽까지 갔다는 소식 들으니 자부심도 생기고 저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8월 3일 히트곡 '마돈나'(Madonna)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고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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