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10년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래요" 포부

진주 인턴기자  |  2011.06.28 15:10
시크릿 ⓒ사진=YTN '뉴스앤이슈' 방송 화면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10년 후 시크릿의 모습이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YTN '뉴스 앤 이슈 1부' 의 '뉴스 앤 피플' 코너에 출연한 시크릿은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진행자는 "한 드라마에 '국보소녀'라는 걸 그룹이 있는데 그들의 10년 후가 그려졌듯이 시크릿의 10년 후 모습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계획을 말했다.

가장 먼저 징거는 "10년 후에도 지금 열심히 활동하는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 한선화는 "그때도 활동을 하고 있을 것" 이라며 결혼해 있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장난 섞인 질문에 웃으며 "결혼 안 한다"며 "연기 MC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지은은 "지금 소속돼 있는 TS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당찬 계획을 말했다.

또 리더 효성은 "'헤쳐 모여'가 가능한 그룹으로 솔로로 나와도, 그룹으로 나와도 역량 있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더불어 시크릿은 "K-POP이 유럽까지 갔다는 소식 들으니 자부심도 생기고 저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8월 3일 히트곡 '마돈나'(Madonna)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고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