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속에 제작 준비중인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3'의 주요 출연진이 공식 발표됐다.
29일 오후 1시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하이킥3'의 가제는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이라고 처음 밝히며 주요 출연진과 그 역할을 소개했다.
아직 확정된 제목은 아니지만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김병욱 PD의 히트 시트콤 시리즈의 3편의 제목이 이전의 '○○○○ 하이킥'이 아니라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는 이미 출연을 확정지었던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을 비롯해 꾸준히 거론됐던 윤계상, 크리스탈, 이종석, 서지석, 박하선, 김지원, 박지선, 줄리엔강, 백진희 등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 룰라 출신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고영욱도 눈길을 끈다.
중견스타와 신예스타 등이 고루 포진한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은 현재 방송중인 '몽땅 내사랑'의 뒤를 이어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작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춘 김병욱PD-이영철 작가 또한 그대로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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