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류스타 고 박용하의 사망 1주기 행사가 열린다.
고 박용하의 1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9시 한국 위패가 있는 경기 파주 약천사에서 열린다. 불교식 추모식에 이어 오후에는 고 박용하의 유골이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헌화식이 진행된다.
고 박용하는 주요 행사 때마다 비가 왔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아메오토코'(雨男·비를 부르는 남자)라 불렸다. 1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30일에도 상당한 비가 예상된다
생전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연예계 동료들도 카메라 플래시를 피해 추모식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스타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고 박용하는 지난해 6월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해 수많은 팬들의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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