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차인태 '암투병' 고백..감동 속 12.6%

길혜성 기자  |  2011.06.30 07:34


차인태 전 아나운서가 MBC '황금어장'에 출연, 눈물의 암투병기를 공개해 감동을 줬다.

차 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밤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코너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차 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년 간 암에 걸렸던 사실도 고백했다.

차 전 아운서는 "급성폐렴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검사 결과 암이었다"고 "당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모든 일에 부정적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차 전 아나운서는 현재 완치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여기에는 아내의 힘이 가장 컸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차 전 아나윤서는 "부부로 40여년 살아오면서 24시간 같이 있었던 것은 그때가 처음"이라며 영상을 통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1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 기준)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