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MBC 스페셜에 전격 출연,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담히 풀어낸다.
1일 MBC에 따르면 임재범은 지난 6월 30일 MBC 스페셜 '나는 록의 전설이다'와 인터뷰에서 "나는 뼛속부터 로커"라는 말로 운을 뗀 후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 전설적인 록그룹들이 활약하던 80년대 시절의 기억들을 소상하게 풀어놓았다.
그는 학창시절 경험했던 깊은 방황, 김태원, 김도균과 더불어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시나위 신대철과의 운명적인 만남, 로커의 길을 접은 후 감당해야 했던 정신적 고뇌, 그리고 지독한 가난과 싸워야했던 고통의 시간 등을 생생하게 털어놨다.
MBC 스페셜 '나는 록의 전설이다'는 오는 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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