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패셔니스타의 위용을 한껏 발휘했다.
지드래곤은 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3' 서울예선 마지막 날, 지원자들을 위한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지드래곤은 자신과 같은 의상과 가면을 입은 20명의 지원자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지드래곤의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 현장에 있던 지원자들은 환호를 질렀다.
지드래곤은 "연습생 때 생각도 나고 감회가 남다르다. 여러분들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벤트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일반인 지원자 2명을 직접 각자 개성에 맞는 스타일로 변신시켜줬다.
지드래곤은 남성지원자에게는 자신이 CF 촬영 당시 직접 입었던 자켓을, 여성지원자에게는 귀여운 스타일의 프레피룩을 추천했다.
또 자신의 곡 'Heartbreaker'에 맞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오디션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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