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모차르트' 소감 "그가 될 수 있어 행복"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04 16:37
ⓒ송지원 기자 g1still@

그룹 JYJ 김준수가 뮤지컬 '모차르트!'의 앙코르 무대를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4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달콤하게 잠들었네요. 어제의 무대가 너무 꿈만 같아요. 저와 같이 그동안 울고 웃어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너무 행복했었던 무대였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김준수는 "모차르트는 또 잠시 떠나보내지만 저와 여러분의 가슴속에 가득 남아있는 아름다운 꿈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라며 "'모차르트'…그가 될 수 있어서…너무나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그 자신의 삶을 비관했던 모차르트를 보며 같이 울고 웃어준 여러분들 다시 한 번 진심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해 '모차르트!' 초연당시 뮤지컬 어워즈와 한국 뮤지컬 대상의 신인상을 휩쓸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준수는 지난 5월부터 열린 '모차르트!'에 연속 캐스팅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공연이었습니다", "너무 멋졌어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시길!"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차르트!' 앙코르 공연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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