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가수 성유리가 '가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KBS 2TV 수목극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성유리가 식모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식모 역할을 위해 요리, 청소, 설거지, 아이 돌보는 일 등 야무진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유리는 가사 일할 때 작은 동작까지도 섬세하게 확인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칭찬을 받고 있다"며 "능숙한 청소, 설거지, 아이 돌보기 등은 물론 과일을 먹기 좋게 세팅하거나 요리하는 모습으로 '가사의 달인'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같은 식모가 있었으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 '성유리를 가사의 달인으로 임명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강태원(이재용 분), 트로피(양정아 분)가 순금부(주진모 분)으로부터 순금(성유리 분)이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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