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PD "200회, 멤버·스태프와 조용히 자축"

문완식 기자  |  2011.07.07 10:0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방송 200회를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자축했다.

'1박2일' 나영석PD는 7일 스타뉴스에 "방송 200회를 맞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은 없다"며 "지난 고창 촬영에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PD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걸쳐 전북 고창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방송 200회를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이승기 등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200회를 알렸고 이에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이를 자축했다.

나PD는 "특별하게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웃으며 말한 뒤 "멤버들에게 200회라고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파이팅하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5일 첫 방송한 '1박2일'은 4년 넘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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