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3시께 자신의 블로그에 "'말하는대로' 간만에 노래듣다가 울컥"이라며 제목으로 감상을 남겼다.
김장훈은 "어제 이적과 유재석의 '말하는대로' 듣다가 진짜 울컥했네요. 아마도 재석이의 무명부터 지금까지의 삶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더 울컥했나봐요"라며 "역시 노래는 목으로 부르는 것이지만 맘으로 불러야 감동을 주네요"라고 노래를 들은 소감을 적었다.
이어 "노래는 생각의 반영이고 생각은 삶의 반영이라는 저의 노래에 대한 지론에 다시 굳건히 한 표"라고 덧붙였다.
'말하는대로'는 2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특집에서 이적과 유재석 팀 처진 달팽이가 선보인 곡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막막함을 가진 청춘에게 희망담긴 메시지를 전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도 '말하는대로' 듣다가 울컥하고 눈물 한 방울 흘렸어요", "김장훈씨도 '무한도전' 다음 가요제에 참가하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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