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신기생뎐'은 그간 기생들의 이야기 보다는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스토리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난데없이 귀신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드라마 속 귀신은 지난 6월 12일 방송분에서 첫 등장했다. 귀신은 아수라(임혁 분)의 집안을 배회하다 단사란(임수향 분)과 아다모(성훈 분)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귀신의 정체가 뭐냐", "극의 흐름과 상관없어 보이는 잇단 귀신의 등장이 몰입을 방해 한다", "작가의 무리수가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며 드라마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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