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PD "김하늘, 예쁜 게 다가 아닌 배우"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7.14 12:22
ⓒ출처=송명석PD 트위터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 송명석PD가 배우 김하늘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명석PD는 14일 오전 2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여배우들' 진행하면서 실제로 만나 더 좋았던 배우도 있고, 실망했던 배우도 있었는데 이분은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게 된 경우. 예쁜 게 다가 아니더군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하얀색 바지에 줄무늬 긴팔 티셔츠를 입은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늘은 수수한 차림에도 하얀 얼굴과 밝은 미소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여배우'는 이렇군요", "어제 라디오를 듣고 긍정마인드가 생겼습니다", "그냥 평범한 차림이신데도 이렇게 빛이 나다니"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하늘은 14일 오전 0시부터 진행되는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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