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이자 방송인인 안혜경의 훈훈한 모습을 포착했다.
이효리는 14일 오후 3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혜경과 유기견 럭키의 첫 만남"이라며 "예쁘게, 많이 사랑하고 잘 키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혜경과 유기견 럭키가 동물병원에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을 한 수수한 모습의 안혜경과 맑은 눈을 가진 럭키의 첫 만남을 이효리가 촬영한 것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19일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자신이 유기견 보호를 목적으로 개설한 블로그를 공개했다.
이효리 역시 지난 1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순심이를 입양했다. 이효리는 그간 순심이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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