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조정 대회를 앞두고 제 9의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실시한 두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을 오는 16일 방송에서 공개한다.
모자란 멤버 충원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은 영화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김현중,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을 포함해, 노를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로, '무한도전' 팀은 현재 객원 멤버인 2AM의 정진운을 포함하고도 최소 1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한편 노홍철과 정형돈의 영국 조정 단기 유학(?)기도 함께 공개된다. 두 사람은 영국에서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를 관람했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조정대회. 두 사람은 경기를 관람한 후, 오는 일 조정대회에서 우리와 겨룰 영국 옥스포드 대학 조정팀’과 만나 로잉머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주 예고편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파리지앵' 정재형과의 만남도 이번 주에 공개된다. 영국 촬영이 끝난 후, 정형돈이 정재형에게 안부전화 차 한 통화에서 '급만남'으로 번진 이번 만남은 정형돈과 노홍철이 정재형이 있는 파리로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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