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 6개국에서 4만 여명의 팬들과 만나고 있는 비스트는 지난 16일, 일본의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1만2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비스트는 '스페셜'로 오프닝무대를 장식하며 팬미팅을 시작했다. 니혼티비, 닛칸스포츠등 100여 팀이 넘는 현지 주요 방송 및 언론이 몰려 비스트의 팬미팅을 취재했다.
비스트가 '숨', '쇼크', '뷰티풀', '픽션'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면 일본 팬들도 한국어 가사를 완벽히 따라 부르며 응원했다. 라이브 무대에 이어 팬들과의 자유로운 토크타임을 가졌고 팬들을 뽑아 무대로 올려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다음달 10일 일본에서의 첫 정규 음반 'SO BEAST'를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Bad Girl'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22~23일 대만, 30일 중국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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