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은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이 '드림마스터즈'로 나서고 이순재, 최형인 교수가 특별 자문위원 참여해 속 시원하고 명쾌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범수는 첫 방송부터 '중요한 순간입니다'라는 멘트를 시청자의 뇌리에 각인시키며 열혈 심사위원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중요한 순간입니다'는 참가자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하며 다른 연기를 주문할 때 그가 곧잘 사용하는 멘트.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진 매력과 재능을 하나라도 더 끄집어내기 위한 이범수의 열정이 담겨 있다.
또 오디션 참가자가 무대 위에서 준비한 연기를 선보이는 동안 장단점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하게 메모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치 수험공부를 하는 학생이 수업시간 중에 필기하는 것처럼 열심히 메모하며 심사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게시판 등에 "'지금 중요한 순간입니다'라며 진정어린 말로 도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며 연기에 매진할 수 있게 해준다", "꼼꼼하게 메모하는 모습에서 진실 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가르치게 될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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