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미쓰에이 티아라 등 국내 인기 걸그룹들이 속속 컴백하면서 음원시장 재점령에 나섰다.
반면 한동안 음원차트를 점령하다시피 했던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는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현재 미스에이의 신곡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2NE1의 신곡 '헤이트유(Hate You)'와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가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6위를 기록한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버블팝(Bubble Pop!)'도 눈에 띈다.
7위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9위엔 에프엑스의 '핫 써머(Hot summer)'가 올라오는 등 톱10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걸그룹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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