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휘청, 돌아온 걸그룹 음원차트 장악

윤성열 기자  |  2011.07.21 14:55
걸그룹 미쓰에이(위쪽부터), 2NE1, 티아라


2NE1 미쓰에이 티아라 등 국내 인기 걸그룹들이 속속 컴백하면서 음원시장 재점령에 나섰다.

반면 한동안 음원차트를 점령하다시피 했던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이하 '무도 가요제')는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현재 미스에이의 신곡 '굿 바이 베이비(Good-bye Baby)'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 2NE1의 신곡 '헤이트유(Hate You)'와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가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6위를 기록한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버블팝(Bubble Pop!)'도 눈에 띈다.

7위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9위엔 에프엑스의 '핫 써머(Hot summer)'가 올라오는 등 톱10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걸그룹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반면 '무도 가요제' 곡 중에는 연일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했던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가 미쓰에이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가 5위에 머무르면서 유일하게 톱 10위권 내에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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