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공연서 'Mr.택시' 韓버전 공개.."발매계획無"

박영웅 기자  |  2011.07.24 12:19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일본 방송 '뮤직스테이션'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가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소녀시대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일본 세 번째 싱글인 '미스터 택시'의 한국어 버전을 공개하고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23일 첫 번째 공연에서 멤버들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던 '미스터 택시'의 '핸들 춤'을 직접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스타뉴스에 "국내 팬들을 위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곡 '미스터 택시'의 한국어 버전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위해 한국어 노랫말을 새로 붙였으며, 따로 발매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들은 물론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일본 첫 정규앨범 수록곡 무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은 지난 5월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펼쳐졌다.

한편 공연 모습과 백스테이지 현장 등 콘서트를 펼치는 소녀시대의 다양한 모습들은 페이스북 에스엠타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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