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지금 알았어요.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 처연하고 무관심하고 허스키하고 콧소리 섞인 그녀의 목소리를!!! 하늘까지 닿을 듯 올려 모은 그 머리를.. 그 짙은 아이라이너를 마른다리에 무심히 신겨진 핑크 발렛슈즈를.. 이젠 볼수없네요"라며 애도를 표했다.
정재형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가수가 누구니?'라고 물었을 때 헤어디자이너는 자르던 가위를 내려놓더니 냉큼 CD재킷을 가져와 자랑을 늘어놓았다"며 "수북이 쌓여있는 바닥의 금색 머리카락들 사이의 내 까만 머리카락만큼이나 그녀의 음악이 지금도 선명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그녀를 그리워했다.
김그림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좋아하는 가수 에이미와인하우스. 멋진 그녀의 목소리를 꼭한번은 직접 들어보고싶었는데.. 슬프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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