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美경제뉴스 등장 "K-POP에 韓기업 몸값↑"

박영웅 기자  |  2011.07.27 14:07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통신


일본 내 K-POP열풍에 한국산 가전제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걸 그룹 카라가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명 경제 뉴스 매체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시장에서 고전했던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들이 K-POP 열풍 덕분에 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자국 제품을 주로 선호하던 일본인들이 한류 열풍을 만나면서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내용과 함께 블룸버그통신은 걸 그룹 카라의 사진을 메인에 내걸었다. 현재 카라는 LG전자에서 출시된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활동 중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현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한 광고 전략인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들이 광고하거나 사용하는 제품을 소비하면서 동질감을 느끼려는 욕구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금융시장의 뉴스와 데이터, 분석정보를 서비스하는 미국의 미디어 그룹.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뉴욕에서 설립한 경제 전문 언론사로, 세계 금융가에서 신뢰받는 뉴스매체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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