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부상에 폭염에도 털모자.."파이팅"

하남(경기)=김현록 기자,   |  2011.07.30 16:30
ⓒ하남(경기)=이기범 기자


최근 촬영 중 머리에 부상을 입은 정준하가 폭염에도 털모자를 써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 팀은 30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에 출전했다. 정준하를 비롯한 '무한도전' 팀은 오후 5시 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께 열린 개회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색 티셔츠와 짙은 청색 반바지 유니폼을 갖춰 입은 '무한도전' 팀이 등장하자 수백명의 시민들,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만큼 큰 관심을 모았다. 일부 팬들은 "'무한도전'이 제일 잘 나가" "'무한도전'이 최고" 등 플래카드까지 준비해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특히 지난 21일 '무한도전' 녹화 중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정준하는 더운 날씨에도 털모자를 쓴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정준하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출전 여부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이날 개막식에서는 깃발을 들고 입장,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 또한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은 오후 5시10분께 열리는 노비스(novice) 2000미터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는 '무한도전' 팀 외에 서울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해 영국 옥스포드, 일본 게이오와 와세다, 호주 멜버른 대학 팀 등 총 8개팀이 출전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