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파격 섹시+성숙미' 속 팔색조 화보 공개

가수 장재인이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장재인은 최근 패션매거진 오보이 8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1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장재인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귀엽고 깜찍한 매력은 물론, 성숙한 여성미까지 뽐낸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인은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여 섹시미를 과시함과 동시에 콧수염을 달고 중성적인 매력도 선보였다.

장재인 측은 "록커로 변해 파격적인 카리스마도 보여줬고, 란제리와 루즈한 니트를 매치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크함과 절제된 섹시함 역시 표현해냈다"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1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를 장식, 장재인에 대한 패션계의 관심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오보이 측은 "이번 화보를 통해 장재인만이 갖고 있는 신선한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담으려 했다"라며 "여러 모습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표현으로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5월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과 수록곡 '반짝반짝'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오는 7일에는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릴 '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