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뮤지컬'이 SBS '기적의 오디션'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시 되고 있다는 소문에 SBS 측에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3일 SBS 제작 관계자는 "'기적의 오디션'은 10월 종방 될 예정으로 아직 2개월여가 넘게 남았다"며 "아직까지 후속 프로그램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더 뮤지컬'이 금요일 오후 11시대에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후속으로 편성이 유력시된다는 소문이 났다.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10월 14일 종방 될 예정으로 12월 방송예정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까지 약 2개월의 공백 기간이 생긴다. 그 기간 동안 '더 뮤지컬'이 편성될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편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자 그리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로맨스가 그려질 내용으로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등이 출연한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7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현재 16회 중 14회 정도 분량이 촬영 됐으며 후반기 편집 작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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