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출신 양정모가 본격적인 가수의 길에 오른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6월15일 단독 보도)
지난 6월 작곡가 박현중(예명 똘아이박)이 대표로 있는 크레이지사운드와 가수 전속 계약을 맺은 양정모는 이달 중순 데뷔곡을 발표한다.
양정모가 세상에 내놓는 첫 곡의 제목은 '사랑인가봐'. 원투의 '못된 여자' 조성모의 '바람필래' 써니사이드 챙의 '못된 사랑' 등 히트곡을 만들어온 박현중이 만든 미디엄 템포의 노래로, 사랑한 여인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정모 측은 3일 스타뉴스에 "양정모가 열정어린 자세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며 "그는 목소리가 깨끗하고 음정이 정확한 것이 장점이다. 가수의 꿈을 이룬 만큼 다양한 음악을 마음껏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창력과 노래 위주의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대로 휼륭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자질도 있다. 데뷔 후 OST 작업, 음악방송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양정모는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록밴드 부활의 김태원 제자로 발탁돼 수준급의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손진영과 조형우에 밀려 톱12 진입에 실패,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