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박신혜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연인관계를 공표했다.
3일 오후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연출 표민수) 10회에서는 이신(정용화 분)이 이규원(박신혜 분)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함께 달콤한 첫 입맞춤을 나눌 전망이다.
앞서 지난 9회에서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나 첫 키스 불발에 그쳤던 이신과 규원은 10회를 기점으로 캠퍼스 공식커플로서 모두가 인정한 '안구정화 커플'에 등극할 예정.
또한 우여곡절 끝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당당한 공개연애를 선언한 두 사람의 풋풋키스는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최고조로 뛰게 만들 전망이다.
촬영현장의 한 관계자는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 같이 있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커플답게 새내기커플의 싱그러운 첫 입맞춤을 잘 표현해냈다.
두 사람의 푸릇푸릇 사랑스러운 기운이 안방극장에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 전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둘리커플' 이신과 규원의 본격적인 핑크빛 성장로맨스를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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