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OCN '뱀파이어 검사'로 1년만 안방 컴백

하유진 기자  |  2011.08.05 10:08
ⓒ이기범 기자
배우 연정훈이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가제)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5일 OCN의 한 관계자는 "'신의 퀴즈2' 후속으로 방영되는 '뱀파이어 검사'에 연정훈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본작업 중이며 아직 첫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정확한 방영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에서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활약하면서도 뱀파이어의 애환을 느끼는 인물을 맡을 예정이다. 연정훈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SBS '제중원'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편 연정훈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 '탑 기어 코리아'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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