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서 현대무용의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을 받았던 여고생 무용단 춤서리가 세미파이널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춤서리는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선 때는 짧게 밖에 못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생방송이니까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다 보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예선전 때는 현대무용 군무를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쉽게 많은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칠 것"이라며 "스토리가 있는 동화적인 이야기라서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의 매일 매일 연습을 하고, 예선 팀 뽑히고 주말에도 나와 가지고 몇 시간씩 연습하고 그랬다"이라며 "고3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춤서리는 "다른 경쟁자들이 되게 많이 준비하신 것 같다"라며 "우리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파이널 생방송에 대해 "학교 매점에서 아이들에 응원을 부탁했다"라며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6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세미파이널에는 춤서리를 포함, IUV 주민정 레인보우응원단 이진규 천새빛 레인보우응원단 류상은 등 8팀이 출연, 파이널 진출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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