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7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봉사 와서 4일째 수해복구 하느라 힘이 없다며 안 들어오고 밖에서 버티는 JD" 라며 "여러분 봉사 와서 놀다가는 이 사람 고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제동은 편한 옷을 입고 쭈그려 앉아 변명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효리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분홍색의 옷과 고무장갑을 착용한 채 밝은 미소로 봉사활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훈훈해서 보기 좋네요", "두 분이서 봉사활동도 같이 다니시나 봐요", "늘 한결같은 모습이 최고!"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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