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7일 오후 4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쁜 은진이! 무대에서만 보다 이런데서 만나니 더 이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심은진은 벽돌을 나르다 잠시 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난기 있는 표정과 뽀얀 민낯이 눈길을 끌었다.
심은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봉사하러 왔다 만난 두 달 정도 된 새끼냥이! 너무 귀여워요~ 효리언니와 눈 마주치며 얌전하게 안겨있는 냥이. 정말 좋은 곳에 입양됐음 하는 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품안에 새끼 고양이를 안은 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들은 마음도 예쁘네요", "좋은 곳에 입양되었으면 좋겠네요!", "무대에서도 최고지만 이런 모습이 훨씬 예뻐요!", "마음까지 빛나는듯! 아름다운 만남이에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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