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8일 오전 방송가에서는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이선희, 윤상, 윤일상 등이 '위대한 탄생' 멘토 합류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멘토 투입이 확정된 이승환과 함께 가요계 내로라할 만한 가수들이 이번 시즌을 꾸려하게 된 것.
현재 여러 가수들이 멘토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를 오는 9일 오전까지 확정한 뒤 언론을 통해 공식발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멘토제는 '위대한 탄생'이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요소. 앞서 시즌1에서도 김윤아, 김태원, 신승훈, 방시혁, 이은미가 멘토로 참여해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날카로운 비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이들에 못잖은 최고의 가수들이 멘토로 거론되면서 네티즌들은 "'위탄' 멘토는 언제나 최고", "멘토들 하나는 정말 잘 뽑는 듯", "멘토 유력 인물들이 정말 대단하다", "시즌1에서의 착오들만 잘 보완한다면 최고의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위대한 탄생'시즌2는 지난달 22일 광주, 24일 부산, 30일~31일 서울 세 곳에서 국내 예선을 진행했으며, 7월 16일 미국 오디션, 8월 16일 영국 유럽 오디션을 마무리 한 뒤 오는 9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