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8일 셋째 득녀.."기쁘고 감사하다"

김수진 기자  |  2011.08.08 19:40
성동일과 아내 박경혜씨


배우 성동일이 사랑스러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성동일의 아내 박경혜씨는 8일 오후 6시께 예쁜 딸을 순산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성동일은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가족이 한 명 늘어났으니 우리가족을 위해 나를 더 사랑해달라"라는 특유의 재치 있는 말을 전했다.

한편 성동일은 영화 '미스고' 등 세 편의 작품에 임하고 있다. 성동일은 지난 2003년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아들 성성준 군(6), 딸 성성빈 양(3)을 두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만삭의 아내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나는 행복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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