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 스태프 회식에 참여했다.
지난 8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한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등을 위로하기 위해 원년멤버로서 직접 자리를 찾은 것.
김건모 소속사 미디어 라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건모가 일산의 한 식당에서 열린 '나는 가수다' 회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는 가수다'의 회식은 처음으로 도입한 명예졸업제도에 의해 원년멤버인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이 떠나는 자리였다. 관계자는 "김건모가 이날 후배 가수들과 함께 회포도 풀고 '나가수'를 떠나는 가수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식에는 김건모의 매니저를 맡았던 지상렬을 비롯해 기존에 '나가수'에 출연했던 개그맨 매니저들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가수'는 오는 14일 방송에서 2차 경연 탈락자를 공개하고, 21일 155분 특별 편성으로 명예졸업자들의 고별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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