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탱고 미녀' 차지연이 관능미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압도하고 있다.
극중 차지연은 주인공 김선아와 이동욱이 배우는 탱고 학원 원장 베로니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차지연은 관능적인 섹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전문가를 능가하는 전문 탱고 솜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차지연은 "선배들과 제작진들이 촬영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많이 편안해졌다"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기인만큼 진짜 탱고인의 느낌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탱고에서 전해지는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가 '여인의 향기'를 더욱 설레고 빛나는 드라마로 만들어주고 있다"며 "김선아와 이동욱 커플 이외에도 차지연, 김광규 등 탱고 학원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재미 또한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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