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로비에서 '1박2일' 오프닝 녹화에 앞서 현장에 모인 취재진에 짧게 심경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제작진의 얘기처럼 아직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더 많은 얘기를 나눠서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성실하게 제작진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촬영을 떠나며 "집중해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녹화를 위해 현장을 떠났다.
한편 강호동은 이달 말부로 '1박2일'을 하차할 것을 제작진에게 밝혔다.<10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에 대해 11일 제작진은 이와 관련 "강호동이 시청자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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